책쓰는 요령 - 소재를 찾고 분량을 정하기

 책 쓰기는 '메시지'와 '소통'의 작업이다.

첫 번째 기본기. 메시지 찾는 법을 아는 것

두 번째 기본기. 독자의 wants를 아는 것

    공감거리, 우선순위, 관심거리 등을 파악하고 끌어들여야 한다.

세 번째 기본기. 내가 쓰는 글의 장르와 형식을 아는 것

    온라인 서점의 책 분류를 확인하고 내가 쓸 글의 장르와 유사한 형식을 알아보기

    장르에 따라 글 형식이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장르와 형식에 대해 학습하고 이해할 필요가 있다.

    교양서적, 실용서적 등... 소설, 에세이, 자기계발 등

네 번째 기본기. A4 용지 두 장을 쓸 수 있는 능력

    책쓰기의 기본기 중에서 가장 필요한 현실적인 능력이다. 

    신국판 250 바닥의 책은 A4 100매 (글자 크기 11 포인트 기준) 정도의 분량. 소제목을 50개로 정한다면, 한 제목에 두 바닥이면 된다. 독자에게 하고 싶은 메시지 5~6개의 큰 제목과 50개 안팎의 작은 제목으로 쪼개서 하루에 A4 두 바닥만 꾸준히 쓴다면 한 두달 안에 책 분량을 채울 수 있다.

    '베껴 쓰기' 방법을 사용한다면 감을 빨리 잡을 수 있다. (꾸준하게 책 세 권 정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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