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시 칼라 차트를 사용하나요?

로그 혹은 RAW촬영시 기준점을 잡기 위해 
아니면 카메라를 처음 사고 프로필을 만들거나 
멀티캠을 위한 카메라 페인트 세팅을 위해 칼라차트를 사용한다. 
이 때는 무엇보다 정확한 정보가 필요해서 칼라 차트를 사용하는데
그냥 실수할 때가 종종 있다.
그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경우는...
칼라차트를 화면에서 너무 작게 배치한다는 것이다.

가능하다면 칼라 차트가 피사체 가까이에서
화면 구성에서 넓은 면적을 차지할 수 있도록
구도를 잡아주는 것이 후보정할 때 좋다.
아니 필수이다.
왜냐하면 적은 수의 픽셀로 저장될 경우
칼라 샘플에 왜곡이 생기기 때문이다.

샘플을 얻고자 칼라차트를 사용하는 것이니
어지간하면 좀 더 움직여서
가까이 다다가서 촬영하자!

돈 많으면 큰 것을 사면되고....




같은 조건... 같이 촬영한 그라데이션 샘플.
차이가 확실하게 드러난다.
오른쪽의 경우 작게 촬영하고
편집 소프트웨어에서
확대한 것이다.

편집을 위해 간편하고 빠르게 칼라 코렉트를 하려고
적지않은 비용을 들여 차트를 구매했는데...
엉터리 데이터를 만드는 실수는 하지 않도록
좀 더 움직이자~

앞에서 잘하면 뒤에서는
더욱 높은 퀄리티를 뽑아낼 수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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