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제작 워크플로우
프리프로덕션 - 프로덕션 - 포스트프로덕션
프리프로덕션(기획 단계)
프로젝트를 수립하는 단계. 이 때 프로토 타입을 제작하고 관련 기술이 가능한 지도 함께 알아보아야 한다.즉 기획 단계는 프로젝트의 결과를 미리 완성해 보는 단계다. 홍보부터 배포 및 기록 보관까지 염두해야한다.
콘셉트와 주제와 프로젝트를 진행해야하는 동기를 결정권자와 팀원들에게 설득력있게 전달되어야한다. 함께 일할 사람을 구하고 필요한 예산을 확보 해야한다. 일련의 과정을 문서화 시켜야한다. 제작할 때 일어날 일들을 꼼꼼히 계획하다보면 생각보다 문서의 양이 많아진다.
- 기획서(콘셉트, 시놉시스, 기대효과, 필요 예산 등), 시나리오, 스토리보드(콘티북)
- 제작 계획서(일정표), 섭외 체크리스트(인물, 장소, 장비, 인력)
- 신호계통도, 워크플로우 계획 등
프로덕션(제작 단계)
제작을 실제로 수행하는 단계다. 집중해서 해 내야할 일들이 많다. 그 만큼 많은 스트레스 받기도 한다. 제작 하다보면 프로토 타입제작과 달리 완성도 있게 해내야하기 때문에 예상하지 못했던 변수들이 발생한다. 때로는 부족해서 추가하기도 해야한다. 어떤 부분에서는 생략하거나 다른 방법을 선택해야한다.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각 장면들이나 해야할 일들을 빠뜨리지 않게 해야한다.
포스트 프로덕션(후반 작업)
후반 작업의 느낌은 색보정과 특수효과 합성 등을 떠올리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제작 결과물을 좀 더 돋보이게 보완하는 일도 하지만 프로젝트 전체를 잘 마무리하는 단계라고 생각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이 부분에서 배포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프로덕션 단계가 또 진행되기도 한다. 모든 비용을 지급하고, 만들어진 결과물을 잘 배급하며, 피드백을 받아 다음 프로젝트가 더 좋은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정리하는 단계이다.
제작 전반에 걸쳐
모든 과정에 프리-프로-포스트 프로덕션의 과정이 필요하다.
영상 연출에는 다양한 장르가 있다. 제작 형식은 프로젝트 마다 달라질 수 있다. 한가지 방법만 고집하며 수만가지 상황에 유연하지 못하면 생산성이 떨어진다. 바꿀 수 있을 때 바꾸어야 한다. 고집도 있어야 한다. 하지만 설득력 없는 이유와 프로젝트 마감 직전에 바꾸는 것은 모두를 힘들게 하는 일이다. 기획단계에서 결정해야 할 것들을 확정지어 놓아라. 회의는 의견을 결정하기 위해 하라. 거듭할수록 보다 구체적인 사안들을 나누고 완성도를 높히는 요소들을 첨가해 나가야한다. 프로토타입 만들기는 꼭 필요하다.
- 여러번 반복하며 완성도 높이기
- 처음부터 끝까지 팀워크. 아니면 “나 홀로 만렙”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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